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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 22일까지 10일간 일정

등록 2025.10.13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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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13일 경북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이 제287회 임시회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13일 경북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이 제287회 임시회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원전 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사업예산 편성·집행·정산에 관련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집행기관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들은 오는 22일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 중 14일부터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진군의 정책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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