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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RISE 사업단 "AI·BIO 혁신 등 분야서 가시적 성과"

등록 2025.10.15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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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배출

사업단 출범 4개월

강남구청 등 협력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온리브'와 일본 스타트업 기업 'SAZO'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온리브'와 일본 스타트업 기업 'SAZO'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건국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ly Innovative & Specialized University Ecosystem) 사업 출범 4개월 만에 대학 혁신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건국대 RISE사업단은 현재 서울RISE 일반대 협의회 전체 임원교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AI·BIO(인공지능·바이오)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확산 ▲창조산업 인재양성 등 3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의 대표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강남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확산형 단기 집중 창업 프로그램의 수료자 200명을 배출하고, 지역 주민 두 팀을 비롯해 총 4개 팀의 법인 창업을 지원했다.

RISE사업단의 대표 성과로는 사회환경공학부 노민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온리브(Onlive)' 팀이 주목받고 있다.

RISE사업단 연창모 교수가 지도한 이 팀은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로 일본 스타트업 '사조(SAZO) In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주관 '도전! 2025 K-스타트업(Startup)'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상위 40팀에도 선정됐으며 일본 온천학 권위자인 하야사카 신야와 교수와 업무 자문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RISE사업단은 현재 ▲웹·앱 개발 프로젝트팀 1개 ▲학생 창업팀 5개 ▲지역주민 및 고등학생 창업팀 3개 등 총 9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캠프 및 전문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BM) 특허 출원 지원 ▲법무사 연계 및 법인 설립 지원 ▲강남구청·광진구청 등 지자체와의 MOU를 통한 오피스 제공 등 실질적 창업지원 체계를 확대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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