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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모빌리티동행랩' 개관…서울RISE사업 협력 플랫폼 본격 가동

등록 2025.10.15 1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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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 수행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

[서울=뉴시스] 한성대 '모빌리티동행랩'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성대 '모빌리티동행랩'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 2일 교내 연구관에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의 추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모빌리티동행랩'을 개관했다.

한성대 서울RISE사업단이 주관하는 모빌리티동행랩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형 지역 현안 해결 교과목·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로봇 기업과의 신기술 개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과 스마트 전동 보행기 등 첨단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고자 한다.

특히 모빌리티동행랩은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랩'과 '정책·제도 개선랩'을 함께 운영하며 기술 검증과 제도 개선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성대는 이번 모빌리티동행랩 개관을 계기로 ▲성북구(성북노인종합복지관) ▲성동구(사근동·송정동노인복지관) ▲로봇 전문 기업(위로보틱스·아덴트로봇) 등과 지·산·학 협력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한성대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적·정책적 난제를 해결하고, 성북구·성동구를 넘어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현재 서울RISE사업의 3대 핵심 과제(▲지역 현안 문제해결 ▲서울-지방 공유협력 활성화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대학·지역사회·산업계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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