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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와 함께 달린다…내달 16일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육상대회 개최

등록 2025.10.29 16: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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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상금 100만원…국내 마스터즈 5㎞코스 최고 상금

[서울=뉴시스]2025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육상대회 포스터. (사진=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2025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육상대회 포스터. (사진=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5㎞ 어울림 레이스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배우 서재우가 함께 달리는 특별한 달리기 축제가 오는 11월 1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영암군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전라남도가 후원하는 '2025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육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달리는 전국 단위 통합형 스포츠 축제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코스로 잘 알려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트랙을 달리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서킷 러닝'의 짜릿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어울림대회로, 장애인의 휠체어 레이싱, 프레임 러닝, 블라인드러닝과 비장애인의 자유러닝등 다양한 참여 형태가 마련돼 있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동반 1인 포함), 비장애인 참가자는 3만원(단체참가자 할인)의 참가비로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spiritrun.kr)에서 할 수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며 달리는 '어울림 스포츠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에는 이봉주 선수 서재우 배우의 사인회와 다양한 체험존,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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