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중년 전직스쿨로 인생 2막 설계 지원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올해 5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중년 전직스쿨 '어쩌다 꽃중년'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90034_web.jpg?rnd=20251111155336)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올해 5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중년 전직스쿨 '어쩌다 꽃중년'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중년 전직스쿨은 상반기(3~4월) 10회, 하반기(9~10월) 10회 등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된 가운데 모두 475명의 신중년이 참여했다.
퇴직 이후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진로 설계와 자기 탐색, 변화 관리, 여가 활용법, 디지털 역량 강화, 그린잡(정원관련 직종) 입문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며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상반기 수료자 중 1명이 하반기 과정에 강사로 나서 자신의 전직 성공사례를 공유해 후배 신중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중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형태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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