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내년 교육공무직원 채용…4개 직종서 189명

[창원=뉴시스] 경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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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누리집에 '내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급식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4개 직종 189명이 채용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121명 ▲특수교육실무원 36명 ▲교육복지사 10명이다.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상남도인 경우 지역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을 시행한다. 조리실무사 직종으로 4명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만 접수한다.

온라인 원서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이날부터 13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온라인 원서 접수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받아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 및 직무능력검사)을 내달 6일에 실시된다 .2차 면접시험은 내년 1월10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만길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공무직원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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