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22기 출범·3차 정기회의

[산청=뉴시스]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제22기 출범 (사진=산청군 제공) 2025. 11.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산청군협의회는 17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협의회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이승화 산청군수와 박덕선 신임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임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분야별 직능대표 32명, 지역대표 11명으로 총 4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통일 관련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박덕선 신임 협의회장은 “사회적 대화로 소통과 존중의 평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관심과 열정은 필수”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여론 선도와 지역혁신 주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안보의식과 통일 의지 결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 화합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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