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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주도 농업인상 6개 부문 수상자 선정

등록 2025.11.19 1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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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2025년 제주도 농업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반작물 송철주, 감귤 김덕문, 친환경농업 양희전, 축산 강필석, 여성농업인 정문경, 유통가공 오정자.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025년 제주도 농업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반작물 송철주, 감귤 김덕문, 친환경농업 양희전, 축산 강필석, 여성농업인 정문경, 유통가공 오정자.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제주도 농업인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인상은 제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일반작물 송철주(제주시 구좌읍) ▲감귤 김덕문(서귀포시 신효동) ▲친환경농업 양희전(제주시 연동) ▲축산 강필석(제주시 봉개동) ▲여성농업인 정문경(제주시 봉개동) ▲유통가공 오정자(서귀포시 하효동) 등 총 6명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18일까지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6개 부문 11명과 1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30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양숙 농촌활력팀장은 "제주도 농업인상은 도내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농축산업 진흥과 발전에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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