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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부산앞바다에 추락한 60대…해경 구조

등록 2025.11.25 08:11:11수정 2025.11.25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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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5일 오전 부산 서구 남항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5일 오전 부산 서구 남항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5일 오전 5시45분께 부산 서구 남항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부산해경은 신고 접수 약 4분 만에 부두에 설치된 방충재(펜더)를 붙잡고 있는 A(60대)씨를 발견,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이 외 별다른 건강상 이상은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산책 중 발을 헛디뎠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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