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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첨단산업 도시 구축·자족 기능 강화"

등록 2025.12.01 1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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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미래·지속가능성장'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 설명

[군포=뉴시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1일 열린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2025.12.01.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1일 열린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은 1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하며 "내년에도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운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중점 사항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재정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포용적 복지와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 "도시 공간의 획기적 전환과 함께 금정역 남·북부 통합 역사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과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산본신도시 및 기존 도시 재정비를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와 관련해 시민 10만2000여명의 염원은 담은 '철도 지하화 촉구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당정동 공업지역을 산업 혁신 구역으로 조성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바이오 기업 유치와 웨어러블 로봇 실증 센터를 구축하는 등 첨단산업 도시로 성장시켜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경기도의 복지 예산 전액 삭감에 대응해 "시비로 전액 확보하겠다"며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가운데 ‘AI 안부 돌봄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도시 안전망 강화와 청년 지원 사업 확대, 궁내동 문화거리 정비, 시민 체육 광장 운동장 트랙 재정비, 산책로 및 녹지공간 확충 등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다각화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21일 총 910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일반 회계 7930억원, 특별회계 1074억원 등이다.

하 시장은 "이번 예산안은 도시 경쟁력 확보와 민생 안정에 집중해 편성했다"며 "도시를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 의회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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