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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협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촉구"

등록 2025.12.08 15:54:57수정 2025.12.08 1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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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들, 경산 정기회서 연대·협력 다짐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8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서 제18차 정기회의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8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서 제18차 정기회의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제18차 정기회의를 열고 영남권 교통물류 핵심사업인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연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은 연말 발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안 반영을 촉구했다.

또 섬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한 해상교통 공영제 도입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대 삼한시대 압독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복원해 지난 5월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견학했다.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도 “경북 22개 시·군이 연대하고 협력해 모두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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