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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식 신임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안전·소통·혁신·상생"

등록 2025.12.09 17:18:14수정 2025.12.09 1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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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취임식 후 업무 시작

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사진=포스코 제공)

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사진=포스코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박남식(58) 신임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9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박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안전, 소통,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과 소통방식의 대전환, 중대재해 제로화 및 설비 강건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철소 구현 등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남식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항제철소 공정품질서비스실, 수주공정물류실, 글로벌마케팅조정실 그룹장 등을 거쳤으며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부장, 판매생산조정실 실장,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담당 부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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