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보건소 3층에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개소
잠실역서 도보 2~3분
![[서울=뉴시스] 체성분 측정. 2025.12.1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5911_web.jpg?rnd=20251211133105)
[서울=뉴시스] 체성분 측정. 2025.12.1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0일 송파구보건소 3층에 '서울체력9988 송파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체력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강점은 교통 접근성이다. 송파구청 바로 옆, 잠실역(2·8호선)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다.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과 직장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생활 동선 안에 체력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송파구보건소 3층에 총면적 140.9㎡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탈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혈압측정계, 체성분분석기, 악력기, 윗몸일으키기 측정기 등 장비를 통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개인별 체력 수준을 살펴볼 수 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일대일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기준을 충족하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도 발급한다.
체력 측정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역 인근에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면서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체력 관리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서울시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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