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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R DLP' 고도화…N2SF 반영해 생성형 AI 데이터 검출·통제

등록 2025.12.18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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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이외에 조직 고유 민감정보까지 검출 가능

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수습 기자 =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파수가 'AI-R DLP'을 고도화해 N2SF(국가 망 보안체계)를 반영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 검출과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파수는 서비스형 AI 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 'AI-R DLP'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챗GPT(ChatGPT) 등과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시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와 조직 고유의 민감정보까지 검출이 가능하며, N2SF 보안 정책을 반영한 데이터 검출 및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과 파수 자체의 딥러닝 기술로 정규식이 아닌 복잡한 문장 내에서도 맥락을 이해해 다양한 개인정보를 검출하며 제품이나 기술, 영업 등에 대한 기밀 정보를 자연어로 맞춤 설정한 기준에 따라 파수 고유의 LLM 기술로 광범위하게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파수의 'AI-R DLP'는 AI 활용에 있어 걸림돌이 된 민감정보 유출 걱정을 덜고 기업 및 공공기관이 AI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파수는 새로운 AI-R DLP를 포함, 구축형 LLM 플랫폼인 ‘Ellm’, AI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R Privacy’ 등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용 AI, 공공 N2SF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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