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홍제동 개미마을서 '사랑의 연탄 나눔'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 기부
![[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이용욱 사무처장과 행복공감봉사단 단장 박하선 배우가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복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853_web.jpg?rnd=20251219130715)
[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이용욱 사무처장과 행복공감봉사단 단장 박하선 배우가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복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권위원회 민간위원과 복권홍보대사 겸 제18기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을 비롯해 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복권위원회는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4000장은 개미마을 20가구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동지를 맞아 팥죽도 함께 전달하며 겨울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열린 해단식에서는 이용욱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올 한 해 행복공감봉사단 활동을 이끈 박하선 단장과 봉사단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용욱 사무처장은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르신 들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정부는 따뜻한 정부가 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촘촘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올해 보훈 어르신 배식, 발달장애 청소년 체육활동, 김장 나눔 등 총 6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이용욱 사무처장과 행복공감봉사단 단장 박하선 배우가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복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854_web.jpg?rnd=20251219130742)
[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이용욱 사무처장과 행복공감봉사단 단장 박하선 배우가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복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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