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세정 운영 최우수 읍·면 어디?…대소면 선정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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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지방세정 운영 최우수 읍·면으로 대소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소면은 자동차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납기를 놓쳐 불필요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아파트 게시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납부 홍보 활동을 벌였다.

단체 문자메시지 발송을 활용한 납부기한 알림 등도 추진했다.

또 지방세 체납자들에 대한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 4개 분야 13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접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는 음성읍이, 장려는 삼성면이 각각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부과 및 징수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통해 읍·면을 대상으로 ▲현년도분 징수율 ▲지난년도 체납액 징수 실적 ▲징수독려활동 실적 ▲과세자료 정비 및 지방세정 업무 협조 등 4개 분야를 비교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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