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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해바라기센터 등과 예술인 젠더 피해 지원

등록 2025.12.19 1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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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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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피해 지원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겪은 문화예술인이 필요한 상담, 심리·의료 지원, 법률 안내 등 전문서비스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마련한다.

재단은 상담 안내, 심리지원 연계, 피해자 보호체계 정비, 예방교육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예술 활동 환경을 확대 조성한다.

재단은 두 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인 대상 젠더폭력 피해 지원 ▲전문 상담 및 심리지원 연계 ▲재단 직원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무 네트워크 운영 등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전은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기본 조건"이라며 "전문기관과 협력을 토대로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위한 지원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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