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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경제 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등록 2025.12.23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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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소비쿠폰 평가 선정

경남도 기관표창도 수상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적 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적 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경제 관련 2개 분야에서 동시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도 군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2억원과 함께 경상남도 기관표창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창녕사랑상품권을 통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률을 높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의 경우 전체 192개 지방정부 가운데 79개만 선정됐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전국 82개 군부 자치단체 중 창녕군을 포함한 16개 군만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경남도에서는 창녕군을 포함해 창원시 등 6개 시·군만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됐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경남도(광역)와 5개 시·군(기초)만이 가 등급을 획득해 도내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군이 지역경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획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군민들의 지역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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