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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동산PF 총대출 20%로 제한…자기자본비율 7%로 상향

등록 2025.12.29 10:35:30수정 2025.12.29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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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동산PF 총대출 20%로 제한…자기자본비율 7%로 상향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동산·담보대출에 편중된 대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금고의 순자본 비율 산정 시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가중치 110%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한도는 총대출의 20%로 제한할 계획이다.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 기준은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현행 5%에서 내년 6%, 2027년 6.5%, 2028년 7%로 올릴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행정안전부, 금융당국과 협조해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지역과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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