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버추얼그룹 '스코시즘' 팝업스토어 선봬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인기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겨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7월에 탄생한 '스코시즘'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J팝 버추얼 밴드로 현재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선큰 행사장)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신규 도입된 일러스트 굿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병풍 엽서, 후드 담요, 데스크패드 등 다양한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 담요' 5만2000원, '짚톡 쿠션' 3만6000원, '데스크패드' 2만8000원, '아크릴 스탠드' 2만5000원, '병풍 엽서' 1만3000원, '대형 캔 뱃지' 4500원 등이 있다.

스코시즘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이즘 부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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