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래잇 페스타'로 새해 첫 세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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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마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새해 첫 세일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보양식부터 가전, 일상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새해 보양식으로 '복 많이 민물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7800원에 제공한다.

'황제 민물장어(100g)'도 4980원에 선보인다.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강점인 전북 고창 등 산지의 토종 자포니카 품종으로 30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도 대폭 강화했다. 이마트와 하림이 공동 기획한 '갓 잡은 닭고기 3종(생닭, 볶음탕, 가슴살)', '갓 잡은 돼지고기' 등 '갓 시리즈'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LA갈비, 찜갈비, 포갈비, 칼집 갈비살 등 갈비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반값 혜택에 구입할 수 있다.

SSG닷컴 이마트몰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도 같은 기간 고래잇 페스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동일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신년 떡국 수요를 겨냥해 '5k프라이스 삼색 떡국떡(500g)'을 3980원에 판매한다. '횡성축협한우 국거리(3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브랜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칠레산 체리(450g)'는 1+1 구성으로 1만980원에, '안동사과(6~10입)'와 '당근(1.5kg)'은 50% 할인 적용해 각각 9990원, 249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내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블랙원데이'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및 LG전자 가전제품부터 쿠쿠 음식물 처리기, 퓨리얼 유로체인저 정수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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