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인터넷 걸' 돌풍…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美 6위
"팀 역대 음원 중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서울=뉴시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캣츠아이 멤버들.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1.04.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4/NISI20260104_0002032852_web.jpg?rnd=20260104112323)
[서울=뉴시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캣츠아이 멤버들.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1.04.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3일(현지시간) 발표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가 2일 공개한 신곡 '인터넷 걸(Internet Girl)'이 같은 날 '미국 데일리 톱 송' 6위, '글로벌 데일리 톱 송' 13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서만 하루 동안 약 287만 회 재생됐다. 이는 캣츠아이의 역대 음원 중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캣츠아이의 공식 활동곡이 아닌 '팬 페이보릿 트랙(Fan Favorite Track)'임에도 기세가 매섭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의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확장, 차세대 팝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이들의 훌쩍 커진 파급력이 엿보인다고 하이브는 특기했다.
'인터넷 걸'은 화려한 댄스 팝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크가 특징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시선과 반응을 재치 있게 받아치는 가사 또한 호평을 듣고 있다.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펼 때 빠르게 얼굴 표정을 바꾸는 포인트 안무가 소셜 미디어에서 급속히 확산해 곡의 인기를 견인했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이모지 댄스(emoji Dance)'로 불리며, 해당 퍼포먼스 구간을 확대해 올리거나 이를 따라한 숏폼 영상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 대거 등장했다.
'인터넷 걸' 흥행과 더불어 기존 히트곡들도 차트 순위를 거슬러 오르는 '역주행'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6월 공개된 '가브리엘라'는 이번 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주 대비 38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날리(Gnarly)' 역시 동차트에 191위로 재진입했다.
'K-팝 방법론'을 기반 삼은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거쳐 2024년 6월 미국에서 첫발을 내디딘 캣츠아이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날리'와 '가브리엘라'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올려놓았다. 두 곡이 포함된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를 찍었다. 캣츠아이는 내달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