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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월의 '지질·생태 명소' 어디?…'태백 검룡소' 선정

등록 2026.01.04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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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태백시 검룡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태백시 검룡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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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는 올해 1월의 '지질·생태 명소'로 태백시 검룡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백 검룡소는 한강의 공식 발원지로 널리 알려졌다.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가 용출하는 카르스트 샘이다.

특히 검푸른 심연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독특한 경관은 '검룡소'라는 명칭과 잘 어우러지며 한강 발원지로서의 상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런 지질·지형적 특성으로 검룡소는 다른 발원지와 차별화되는 핵심 지질 유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명승 제73호(2010년) 지정은 물론 태백산 국립공원(2016년)과 강원 고생대 국가 지질 공원(2017년)의 주요 지질 명소로 관리되고 있다.

검룡소는 접근성과 탐방 동선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비돼 있어 겨울철에도 자연 경관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 받고 있다. 31일부터 태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3회 태백산 눈 축제'와 연계해 겨울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문화 체험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태백 검룡소는 한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자연이 만들어낸 깊고 고요한 경관이 인상적인 지질 명소"라며 "겨울 태백의 설경 속에서 검룡소와 인근 지질·생태 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자연이 주는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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