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자율주행 美中에 많이 뒤처져…획기적 지원 필요"
"실증 도시 만들어 경험 축적하는게 매우 중요"
美 진출 기업 지원 및 비자 문제도 관심 다짐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한 식당에서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06.](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3954_web.jpg?rnd=20260106073905)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한 식당에서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김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인근 한 식당에서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2026년 국토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율주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구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를 언급한 뒤 "중국(관련 서비스)도 다 봤다. 그래서 미국 자료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여튼 (미국에) 와서 제일 심각하게 생각한 것이 자율주행 분야"라며 "이렇게까지 처져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일단 이번에도 예산을 상당히 많이 확보했다"면서 "일단 법규 문제, 개인정보보호법 이런거라든가 또 어떤 실증 도시를 만들어 경험을 축적하는게 매우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그런 걸 중심으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편성 단계에서도 과감히 해볼 생각이다. 중국은 지금 (가 보면)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인디애나 친환경 암모니아 플랜트 사업'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석한다. CES에서 웨이모 전시관 등을 방문해 미국 산업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사업 수주와 비자 문제 해결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제임스 댄리 에너지부 부장관과 면담 계획을 소개하며 "(우리 기업이)미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구체적으로 정부와 협력해야할 일이 많다고 알고 있다. 만나서 세부적으로 얘기를 들어보고 국토부 차원에서 부처와 협력해서 해야할 일이 많이 있다.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이)비자 문제 등 여러 말씀을 주셔서 그런 문제에 대해 제대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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