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9일 개막…겨울 종합 놀이터 변신
체험·문화·휴식까지 풍성
![[평창=뉴시스] 지난 제16회 평창송어축제, 맨손 송어 잡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2/NISI20250202_0020679759_web.jpg?rnd=20250202143338)
[평창=뉴시스] 지난 제16회 평창송어축제, 맨손 송어 잡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이달 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송어 낚시를 넘어 전시, 문화, 휴식 콘텐츠까지 확장하며 '겨울 종합 놀이터'로 거듭난 이번 축제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의 핵심인 송어 잡기는 얼음, 텐트, 실내 낚시와 맨손 잡기로 구성된다. 텐트 낚시는 2인용 텐트 250동으로 가족·연인에게 인기가 높다. 황금 송어를 낚으면 순금 반 돈 기념패가 증정된다.
입문자를 위한 무료 낚시 교실도 운영된다. 올해는 최운정 여성 낚시 프로가 상주해 낚시 요령을 교육한다.
맨손 잡기는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송어를 쫓는 장면을 연출해 축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올해 첫 성인 개방한 실내 낚시는 참가자 모두 송어 한 마리를 잡도록 지원한다.
100m 눈썰매를 비롯해 스노우 래프팅, 수륙양용차 아르고, 회전 눈썰매 등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얼음 위에서는 얼음 자전거와 얼음 카트같은 전통 놀이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다.
특별 전시 '얼음 위에 쓴 희망의 서사시'를 마련해 축제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19~25일 '포켓몬 GO'와 협업한 '피카츄의 사계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식 공간으로는 진부 지역 당귀를 활용한 족욕 체험, 작은 오두막 형태의 K-찜질방 등이 추위를 녹이며 여유를 제공한다. 축제 전역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잡은 송어는 회나 구이로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먹거리촌은 손질 서비스와 다양한 송어 요리를 판매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장문혁 평창송어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한 겨울 관광 콘텐츠"라며 "2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말했다.
![[평창=뉴시스] 2인용 낚시 텐트에서 송어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6/NISI20250126_0020676286_web.jpg?rnd=20250126201209)
[평창=뉴시스] 2인용 낚시 텐트에서 송어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