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與 '새만금 반도체 이전론'에 "지선 표 얻겠다는 정치적 선동"
"李, 미래 먹거리로 선동하는 일 중단하라고 입장 표해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0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21119638_web.jpg?rnd=2026010809555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08. [email protected]
[용인·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에 대해 "정책도, 경제 논리도 아니다. 그저 국가의 미래를 팔아서 지방선거에서 표를 얻겠다는 정략적·정치적 선동에 불과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을 찾아 "수년에 걸쳐 기업 투자와 인프라 집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제 와서 다 뒤집자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속도와 산업 생태계가 생명이다. 무려 1000조원이나 투자되는 전략 산업을 정치적 욕심을 앞세워서 흔드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흔들리는 순간 대한민국 미래가 흔들릴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경제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할 일은 국가 백년대계가 걸린 미래 먹거리를 정쟁거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반도체 산업이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 52시간 규제 족쇄를 신속하게 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도 그동안 미래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여러 약속들이 그저 허언이 아니었다면 지금 민주당에서, 일각에서 올해 지선 표를 얻기 위해 미래 먹거리로 선동하는 일은 즉각 중단하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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