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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선트 재무, 12일 ‘G7 핵심광물 회의’ 개최…호주·인도도 초청

등록 2026.01.10 14:58:36수정 2026.01.10 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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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제한·이중용도 물품 수출 금지 후 열려

[워싱턴=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1.10.

[워싱턴=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1.10.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12일 워싱턴에서 갖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핵심 광물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인근 RV 및 보트 제조업체 위네바고 인더스트리의 엔지니어링 연구소를 둘러본 후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호주와 함께 인도도 회의에 초청받았지만 초청을 수락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G7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와 유럽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국가 대부분은 중국산 희토류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G7은 지난해 6월 공급망을 확보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동 계획에 합의했다.

이번 ‘핵심 광물 회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사태시 무력 개입’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에 대해 희토류 및 이를 함유한 강력 자석 수출을 제한하고 이중 용도 품목 수출 제한을 발표한 직후 열린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은 구리, 리튬, 코발트, 흑연,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의 47%에서 87%를 정제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러한 광물은 방위 기술,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부품, 배터리 및 정제 공정에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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