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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실시간 인구 흐름 예측으로 축제·행사 인파 관리

등록 2026.01.12 1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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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예측 플랫폼 구축

[서울=뉴시스] 라이다(LiDAR) 객체탐지 화면. 2026.01.12. (자료=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이다(LiDAR) 객체탐지 화면. 2026.01.12. (자료=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인공지능(AI) 예측 기술과 라이다(LiDAR) 계측 기술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도시 성장 AI 예측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축제 안전 관리부터 중장기 도시성 장 전략 수립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다.

라이다 계측 기술로 확인·누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지역별 특성과 누적 패턴을 학습해 정확한 인구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앞서 구는 SK텔레콤과 실시간 유동 데이터 제공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구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축제·행사 장소 선정, 공공시설 최적 입지 검토, 도시 발전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전 부서는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시 참여자 예측과 위험 요인 분석에 따라 인력·장비 배치를 조정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담당자가 현장에서 실시간 유동 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인파관리 기준에 따른 '경계', '심각' 단계를 문자(SMS) 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유동 인구 변화와 대응 결과를 분석한 사후 보고서를 제공 받아 유사 행사 기획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정보는 구청장실 e-구정 현황판으로 바로 연계된다. 이는 기관장이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지시를 내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 결정과 부서 간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지시와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축제·행사와 재난 상황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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