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3개 분야 11개 사업
![[거창=뉴시스] 거창군, 2025년 상수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1.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593_web.jpg?rnd=20260115145707)
[거창=뉴시스] 거창군, 2025년 상수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1. 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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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해부터 상·하수도 및 정수장 3개 분야 11개 주요 사업에 1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과 공공하수도 인프라 확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2025년도 일반수도업자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에서 급수인구 5만 명 미만 전국 47개 지자체 중 전국 3위에 올랐으며,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체계적인 시설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
거창군은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농촌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조면 양기마을 지방상수도 전환사업을 통해 지하수 등 개별 급수에 의존하던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먹는 물을 공급했다.
또 노후 관로로 인한 원가 낭비를 막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5억9300만원)'을 추진 중이며,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22억9000만원) 구축을 통해 취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예측할 수 있는 선진 체계를 마련했다.
하수도 분야는 수질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집중했다. 남상 청림지구(23억4600만원), 북상 병곡지구(2억9000만원), 신원 수옥지구(5억원) 등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하여 미 정비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거창읍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12억7200만원)와 기계장치 유지보수(16억원)를 실시하는 한편, 시설의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안전 점검 및 기술 진단(13억6500만원)을 병행하여 운영의 전문성을 높였다.
거창군은 2026년도 사업 계획을 통해 상·하수도 전반의 스마트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유지관리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 순환 체계'를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구인모 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은 군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투자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 행정을 펼치고, 깨끗한 물길이 거창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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