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차익실현 세력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3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4.33포인트(0.32%) 내린 5만3936.1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28포인트(0.27%) 밀린 3만2942.37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0.30포인트(0.28%) 떨어진 3658.68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들 3대 지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중의원(하원) 해산, 총선거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에 최근 급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다카이치 총리에 대항해 제1 야당 입헌민주당, 공명당이 신당을 출범하기로 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16일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은 신당명을 '중도개혁연합'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의원 해산으로 주가가 뛰었던 배경에는 다카이치 내각의 경제 정책이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다카이치 총리가 내건 적극 재정 정책을 추진하기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중도 신당의 탄생이 자민당의 선거 계획을 불투명하게 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차익실현 세력이 유입되면서 매도가 이어졌다.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과 반도체 관련주 도쿄일렉트론이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 소프트뱅크그룹(SBG)과 도요타자동차 등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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