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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촌 햇빛소득마을 추진 속도낸다…이달 중 권역별 설명회

등록 2026.01.20 1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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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농협·농어촌공사 대상 사업 절차 전반 안내

1월 말까지 전국 순회…현장 소통·협업 체계 강화

[수원=뉴시스]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이천시 어석1리 햇빛발전협동조합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이천시 어석1리 햇빛발전협동조합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촌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대해 지자체·농협·한국농어촌공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햇빛소득마을과 관련해 정책 발표와 언론 보도가 이어졌지만, 정작 사업을 추진해야 할 지자체와 지원기관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역 주민들 역시 사업 참여를 희망하면서도 구체적인 추진 절차를 알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햇빛소득마을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지원 내용, 추진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지역 농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조합 구성과 정관 마련 ▲사업 신청 및 선정 절차 ▲발전사업 허가 ▲개발사업 인허가 등 사업 전 과정을 설명하고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보완 과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2일 전남(나주)·전북(전주)을 시작으로 경북·경남(26일), 충북·충남(27일), 경기·강원(29일) 등 권역별로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2026년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한 에너지 복지사업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통한 농촌 소멸 대응, 지역 소득 창출, 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식품부와 지방정부, 시군 농어촌공사, 지역조합이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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