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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 주요 현황 청취·논의

등록 2026.01.27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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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는 27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와 전체 의원총회 등을 열고 도 집행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주요 현황에 대한 토의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최근 정부와 지자체 간의 논의가 가속화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들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대구의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또 통합에 따른 행정 효율성 제고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통합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 내 균형발전이라는 대전제가 반드시 담보될 것과 북부권 등 소외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비공개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22일 도지사가 제출한 경북도와 대구시 통합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배진석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장은 "이번 통합 논의가 지역의 장기 저성장 고리를 끊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위원들이 제기한 기대와 우려 사항을 집행부가 무겁게 받아들여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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