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했는데 또 이혼 생각나게 하는 이유…'돈·건강'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사진=유토이미지)2025.11.27.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19~25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58명(남녀 각 279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상대에게 어떤 문제가 발견되면 다시 이혼을 고려해야 할까요'에 대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빚, 여성은 질병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28일 전했다.
남성 응답자의 28.3%가 '거액의 빚'을 답했고, '암 등 중대 질병(25.1%)', '사치 습관(18.6%)', '부부관계 부조화(15.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31.2%가 '암 등 중대 질병'으로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외도·폭행·도박 등의) 부도덕한 행위(24.4%)', '자기중심적 사고(17.2%)', 거액의 빚(14.7%)' 순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들이 다시 결혼을 하는 것은 여생을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라며 "믿고 재혼한 상대에게 예상치 못한 중대 질병이 있거나 거액의 빚이 있으면 재혼이 행복을 가져다주기는커녕 불행의 씨앗이 된다"고 말했다.
'재혼 후 상대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 이혼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비중 있게 고려할 사항'에 대해선 남성의 경우 29.0%가 '혼인 유지 기간'으로 답했고, 여성은 32.3%가 '신뢰 유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재혼 후의 생활이 어떨 경우 잘 했다는 생각이 들까요'라는 물음에는 남성의 경우, '마음이 평화로워졌다'로 답한 비중이 33.0%로서 가장 많았다.
여성은 35.1%가 선택한 '생활이 풍요로워졌다'가 가장 높았다.
온리유 관계자는 "남성들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은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 있게 살기 위해 각각 재혼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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