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동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8개 추가…208개 종목 운영

등록 2026.01.28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자격 교육·훈련과정 공고

건축산업기사 등 8개 신규 지정…내년부터 과정 개설

[서울=뉴시스] 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운영계획을 확정해 지난 27일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교육·훈련기관에서 산업현장에 맞춘 과정을 이수한 뒤, 실무 중심의 내부·외부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험 중심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역량을 중시해 취득자와 기업 모두에게 효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별도의 응시자격이 없어 경력이 없는 사람이나 비전공자도 산업기사 이상 자격에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과정평가형 교육·훈련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3487명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했다.

노동부는 올해 건축산업기사, 건축설비산업기사 등 8개 종목을 새롭게 지정해 2027년부터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청년과 중장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기공사산업기사를 과정평가형으로 취득할 수 있는 교육·훈련 과정이 올해부터 개설된다.

올해 운영 규모는 208개 종목이며, 506개 기관에서 2025개 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된다.

피복아크용접기능사의 경우 태국과의 상호 인정도 추진돼, 양국 간 기술인력 이동과 활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2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태국 전문자격원(TPQI)이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업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개인은 취업과 경력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정평가형 자격의 장점"이라며 "올해는 2000개가 넘는 과정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동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노동부와 과정평가형 자격 홈페이지 또는 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