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조력자 기슬레인, 클린턴에 정력 칭찬 이메일
"말처럼 크다…기분 상하지 않았으면…"
클린턴 해당 이메일 주소 "사용 안 해"
![[뉴욕= AP/뉴시스] 제프리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의 사진을 2020년 뉴욕남부 법원 당시 검사였던 오드리 스트라우스가 기자회견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맥스웰이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앞으로 정력을 칭찬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6.1.31.](https://img1.newsis.com/2021/12/30/NISI20211230_0018293345_web.jpg?rnd=20211230094323)
[뉴욕= AP/뉴시스] 제프리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의 사진을 2020년 뉴욕남부 법원 당시 검사였던 오드리 스트라우스가 기자회견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맥스웰이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앞으로 정력을 칭찬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6.1.31.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아동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공모자였던 기슬레인 맥스웰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명의의 주소로 보낸 이메일에서 클린턴의 성기가 크다고 칭찬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맥스웰이 실제로 클린턴에게 이메일을 보냈는지 아니면 클린턴의 계정을 사용하는 보좌관에게 이메일을 보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보좌관 이름은 삭제돼 있다.
클린턴은 수년 동안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으며 해당 계정에서 발송된 이메일들에서는 클린턴이 3인칭으로 반복 언급됐다.
그러나 정부가 보유한 엡스타인 파일에 포함된 수년에 걸친 이메일 교신은, 엡스타인과 그의 최측근이었던 맥스웰이 클린턴과 같은 주요 인사 및 주변 인물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였음을 보여준다.
공개된 엡스타인 파일 묶음에는, 수신자 이름이 완전히 가려진 채 “토요일, 01 Jan 4501”이라는 날짜가 찍힌 맥스웰의 이메일이 포함돼 있다.
해당 이메일의 수신자는 이니셜이 “WJC”인 이메일 주소였으며, 이는 클린턴과 연관된 주소라고 삭제되지 않은 원문 문서를 확인한 인사가 밝혔다.
맥스웰은 이메일에서 “…네가 얼마나 대단한 정력가인지, 내가 너한테 반해 있다는 것, 그리고 네가 말 그대로 말처럼 크다는 얘기…뭐, 무슨 말인지 알 거야. 기분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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