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WSJ에 경제 실적 자화자찬 기고문
"시장 붕괴, 물가 급등, 경기 후퇴 전문가 예측 틀렸다"
"'트럼프가 모두 옳았다'는 글귀 적힌 빨강 모자 써야"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31.](https://img1.newsis.com/2026/01/31/NISI20260131_0000964892_web.jpg?rnd=20260131031658)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31.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관세 등 경제 정책을 비판해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자신의 경제 실적이 엄청나다고 자화자찬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었다.
그는 “도널드 J. 트럼프: 내 관세가 미국을 살렸다(My Tariffs Have Brought America Back)”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전문가들이 시장 붕괴, 물가 급등, 경기 후퇴를 예측했으나 모두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집권 2기 불과 12개월 만에 극히 낮은 인플레이션과 대단히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4% 호황이었으며 4분기 성장률은 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은 1.4%로 떨어졌다며 경제 성장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관세 덕분에 연방재정적자가 27% 줄었고 월간 무역적자가 77% 삭감됐으며 수천억 달러가 미국으로 쏟아지고 있다면서 대법원이 이 수치를 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가 성장과 위대함을 촉진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관세는 “세금”이라는 WSJ의 주장이 거짓임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관세를 활용해 거대한 대미 투자를 확보했다면서 18조 달러의 투자약속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밖에 자신의 관세에 대해 각국이 “보복”은 현실화되지 않았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 되살리기 위해 1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관세가 국가 안보를 강화했다면서 미국을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WSJ의 관세 회의론자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빨간 모자를 써볼 때가 됐다면서 모자에 “트럼프가 모두 옳았다!(TRUMP WAS RIGHT ABOUT EVERYTHING!)”는 글귀가 있다는 문장으로 기고문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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