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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12%로 상향…앱 기능도 개편

등록 2026.02.02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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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류 병행 판매, 선택 폭 확대

송금·간편모드·모바일 카드 도입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9%에서 12%로 상향하고, 앱 기능을 생활 밀착형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명절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시는 총 150억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1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권은 지역 금융기관 115곳과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과 지류형을 병행 판매해 시민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율을 대폭 높여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할인 판매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앱 기능을 전면 개선한다.

먼저 2월부터 '송금하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상품권 충전금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명절과 기념일 등 선물 수요가 많은 시기에 지역 화폐 이용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중장년층 이용자를 위한 '간편 모드'도 새롭게 추가된다.

글씨 크기와 화면 구성 요소를 이용자가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불편 없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12% 할인 판매와 앱 기능 개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미사랑상품권이 모든 세대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생활형 지역 화폐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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