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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아침까지 짙은 안개…"건조한 대기, 화재 주의"

등록 2026.02.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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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아침까지 짙은 안개…"건조한 대기, 화재 주의"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며 공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서는 더욱더 짙게 낄 전망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 내륙은 일부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생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7도, 천안·공주·금산·논산·부여 영하 5도, 청양·세종·서천 영하 4도, 아산·예산·당진·대전 영하 3도, 서산·홍성 영하 2도, 태안·보령 영하 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태안 7도, 세종·서천·아산·예산·당진·계룡·서산·홍성·천안 8도, 공주·금산·논산·부여·대전·보령 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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