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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불확실"…'노란우산' 1월 신규가입자 40.6%↑

등록 2026.02.04 12:00:00수정 2026.02.04 14: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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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통한 가입이 가장 많아

희망장려금 297억원…전년 대비↑

[서울=뉴시스] 노란우산 2026년 1월 신규 가입자.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란우산 2026년 1월 신규 가입자.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의 공제사업인 '노란우산'의 올해 1월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의 지난달 신규 회원 수는 2만50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금융기관을 통한 가입이 1만23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6801건) ▲공제상담사(5393건) ▲기타(474건) 순이었다. 특히 온라인 가입자는 전년 1월(4047명)보다 68.1% 상승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기둔화·소비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안전망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 편의성, 프로모션 제공 등으로 온라인 가입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달 28일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규 가입 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규모도 297억원으로 전년(264억원)보다 12.5% 확대됐다.

희망장려금 제도는 지자체가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에게 월 1~3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역-기초지자체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올해는 17곳의 광역 지자체와 110곳의 기초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희망장려금의 경우 지자체별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있어 노란우산 가입을 염두하고 있다면 연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 가입자 혜택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같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고자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공적제도다. 소득공제(연 최대 600만원), 복리 이자 적용, 공제금 압류금지 등의 혜택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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