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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개교 80주년 슬로건·엠블럼 공개…'한국의 생명 허브'

등록 2026.02.17 05: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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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도약 비전 제시

통합 원년 상징 '80' 엠블럼…봉황 형상화로 100년 미래 담아

(사진=원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원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가 오는 5월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확정·공개하며 통합 원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슬로건은 '한국의 생명 허브, 원광대학교(The Life Hub of Korea, Wonkwang University)'다.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방향과 함께, 교육·연구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에는 지난 80년간 이어온 교육의 가치와 건학 정신을 기반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미래 세대가 함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내포됐다. 단순한 기념 문구를 넘어 통합 이후 대학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선언적 의미를 부여했다.

기념 엠블럼은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통합 원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반영해 숫자 '8'과 '0'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두 숫자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통합 원광대학교의 출범과 결속을 상징한다.

특히 숫자를 연결하는 중심부에는 대학 상징인 봉황을 형상화해 80년의 역사적 유산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학의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이는 통합 이후 한 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엠블럼 전반에 적용된 선과 색감 역시 지속성과 성장, 미래 지향성을 상징하며, 교육·연구·지역 상생을 축으로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대학의 방향성을 담았다.

박성태 총장은 "개교 8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은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비전과 대학의 역사적 정체성, 통합 원년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상징"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공유하고 다음 100년을 향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술행사와 기념식, 전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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