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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월 미국서 13만7412대 판매…전년비 5%↑

등록 2026.03.04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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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만1407대·기아 6만6005대 판매

현대차·기아 모두 2월 최대 판매량 경신

하이브리드 차 판매 늘고 전기차는 줄어

[서울=뉴시스]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제공) 2025.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제공) 2025.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미국에서 현대차, 기아 합산 총 13만741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수준이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7만1407대를 판매했다. 이 중 제네시스의 판매량은 57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역대 2월 최대 판매 기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월별 판매 기록을 경신 중이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펠리세이드로 지난달 총 1만25대가 판매됐다. 싼타페는 1만134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6만6005대를 판매했다. 기아 역시 역대 2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모델별로는 텔루라이드가 1만3198대를 판매하며, 2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K5가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605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카니발은 전년 동기 대비 65.4% 증가한 5805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의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3만4855대로 전년 동월(2만5868대) 대비 34.7% 늘었다.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호조가 주효했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2만927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현대차가 1만8374대, 기아는 1만90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기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34.7% 늘어난 수치다.

다만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은 55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

현대차가 4030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2월 대비 3.3%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기아 역시 48% 감소한 154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기간 미국 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체의 25.4%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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