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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중동에 발 묶인 국민 위해 전세기 띄우는 방안 마련 중"

등록 2026.03.05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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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안 들여다보는 중"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2026.02.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2026.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지금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군수송기를 띄울) 가능성도 있는데 현재로선 지금 어떤 것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일지 실무적으로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했다.

현재 중동 국가 10여개국에 단기 체류자 4000여명 정도를 포함해  우리 국민 2만1000여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동 정세에 대해선 "지나친 걱정은 항상 금물"이라며 "지금 이란의 전쟁이 확전될 것인가, 장기전으로 갈 것인가는 예단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다만 양측 다 확전이나 장기전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마무리 수순으로 언젠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동 정세가 북미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에 달려 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기에 대한 반응이 중요하다"라며 "하나의 고려 요소는 되겠지만 (북미 대화를) 하겠다 하면 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사태가 북한의 핵 문제에 미칠 영향에 관해선 "대화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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