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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경북·충남대전 통합법 합의 아직…TK만 처리? 이치에 안 맞아"

등록 2026.03.05 1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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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부 의견 정리부터…통합 정쟁 삼으려 정략적 행동"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3.0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일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과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 연계 처리 기조를 재확인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경북 특별법과 충남대전 특별법 등  통합법  처리는 (여야 간) 이견이 재확인돼 아직 합의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행정통합법은 세 지역(전남광주·대구경북·충남대전) 모두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게 목표였다"며 "국민의힘에서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반대 의견이 나오는 바람에 본회의 통화가 안 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충남도지사와 시도 의회, 경북 북부 지역 8개 의장단이 (통합법을) 다 반대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 내부 정리부터 해서 의견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법부터 먼저 처리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없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내부 정리가 안 된 건 두 지역이 똑같은데 대구경북은 하고 대전충남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서 대전충남 의원들은 계속 농성을 한다. 박범계 의원은 삭발 투혼까지 보인다"며 "도민과 지역 주민을 위해 해야 할 통합을 국민의힘이 애초에 정쟁으로 삼기 위해 정략적으로 행동했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내용을 토대로 오는 12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전날과 이날 소위에 이어 특위 활동 시한인 오는 9일에도 특위 회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중동 정세에 관해서는 이날 오전 외통위·산자위·재경위와 재계 간 현안 간담회에 이어 6일 외통위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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