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파리서 고위급 경제협의…중국, 허리펑 佛방문 확인
中 “허리펑 부총리 14~17일 프랑스 방문”
정상회담 앞두고 의제 조율
![[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고위급 경제협의를 열어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나선다. 사진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지난해 10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5차 무역 협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6.03.13](https://img1.newsis.com/2025/10/26/NISI20251026_0021030614_web.jpg?rnd=20251027103315)
[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고위급 경제협의를 열어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나선다. 사진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지난해 10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5차 무역 협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6.03.13
13일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명의의 문답 형식 발표에서 “미중 양측 합의에 따라 허리펑 부총리가 14일부터 17일까지 대표단을 이끌고 프랑스를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무역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또 “양측이 양국 정상의 부산 회담과 이후 전화 통화에서 도출된 중요한 합의에 따라 경제·무역 분야의 관심 사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도 12일(현지 시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15~16일 프랑스 파리에서 허 부총리와 만나 경제·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상호 존중의 관계로 미중 경제·통상 대화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농민과 노동자, 기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과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정상회담 준비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백악관은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발표했지만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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