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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티오리 AI 보안 솔루션 '진트 코드' 마케팅 추진

등록 2026.03.30 0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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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6'서 맞손

기업 보안 사업 확대 위해 북미 법인 설립 추진

[서울=뉴시스] 아톤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6'서 티오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서 아톤 미래전략위원회 의장(오른쪽)과 박세준 티오리 대표가 RSAC 2026 현장에서 MOU를 체결한 모습. 2026.03.30. (사진=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톤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6'서 티오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서 아톤 미래전략위원회 의장(오른쪽)과 박세준 티오리 대표가 RSAC 2026 현장에서 MOU를 체결한 모습. 2026.03.30. (사진=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아톤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6'서 티오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톤은 금융, 통신 등 자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티오리의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진트 코드(Xint Code)' 기업간거래(B2B)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아톤은 티오리를 비롯해 사이퍼데이터, 올리브웍스 등 AI 기반 보안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를 단행해 왔다. 이번 MOU는 티오리에 전략 투자에 이은 첫 번째 사업 협력이다.

티오리는 RSAC 2026에서 '진트 코드'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AI가 보안 전문가의 시각에서 코드의 설계와 맥락을 심층 분석하여 취약점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수백만줄의 방대한 소스 코드를 12시간 이내에 전수 조사해 기존 자동화 도구들이 식별하지 못했던 치명적인 취약점을 정밀하게 찾아낸다.

한편 아톤은 기업 보안 부문의 투자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아톤 시큐리티센터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 '올빗 시큐리티'를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북미 현지 법인 설립도 적극 추진 중으로 클라우드 보안과 AI 기반 보안관제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톤 관계자는 "티오리에 대한 전략 투자를 시작으로 AI 보안 역량 확보에 집중해 왔다. 이번 MOU로 본격적인 사업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며 "아톤이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티오리의 우수한 AI 보안 솔루션을 시장에 확산시키는 한편, 자체 기업 보안 사업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혁신적인 AI 보안 기술과 아톤이 보유한 강력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만나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보안 문제를 '진트 코드'로 해결하고,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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