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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북한군 쿠르스크 파병, 협정 이행의 모범적 사례”

등록 2026.03.31 12:18:28수정 2026.03.31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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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 타스 통신 사장 면담 "김 위원장 조약 특정 조항 발동해 이뤄진 것"

[모스크바=AP/뉴시스] 최선희(오른쪽) 북한 외무상이 지난해 10월 27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2026.03.31.

[모스크바=AP/뉴시스] 최선희(오른쪽) 북한 외무상이 지난해 10월 27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2026.03.31.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북한 최선희 외무상은 북한군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하는 것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에 따른 것으로 협정 이행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31일 최 외무상이 평양을 방문중인 안드레이 콘드라쇼프 타스 통신 사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타스 통신의 정보 활동은 러시아와 북한 국민간 군사적 형제애를 강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 외무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의 특정 조항을 발동해 부대를 쿠르스크 지역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정 이행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조약의 4조는 일방이 침략을 당할 경우 지체 없이 자국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고 적시해 군사 동맹을 확인했다.

콘드라쇼프가 이끄는 타스 통신 대표단은 북한 중앙전신통신사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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