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병원, 산재·일반 환자 아우르는 '재활 메카로'
재활전문센터, 다학제 통합 진료…하루 평균 170여명 이용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재활센터의 재활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태백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태백병원 재활전문센터는 재해 초기 단계부터 환자의 통증, 관절 가동범위, 근력 등을 정밀하게 평가하여 개인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물리·작업치료사, 산재관리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통합 진료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물리·작업치료를 중심으로 한 고강도 기능 훈련이다. 물리치료 분야에서는 도수치료, 슬링, 소도구 운동 등을 통해 근골격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작업치료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진폐 합병증 환자를 위한 호흡 재활과 사고 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집단 심리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어, 하루 평균 17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할 정도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국내 최초의 산재병원인 태백시 장성동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전경.(사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박노경 태백병원 재활전문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모든 환자가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전문 의료진의 1대 1 밀착 케어를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 의료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36년 국내 최초의 산재 전문 의료기관으로 문을 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올해 개원 9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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