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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월 소비자물가 2.2% 상승, 석유류 10.4% 껑충

등록 2026.04.02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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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3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 (사진=경인지방데이터청 제공) 2026.04.02.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 (사진=경인지방데이터청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달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를 기록했다.

2일 경인지방데이터청의 '3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8.90(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계속 2%대를 기록하고 있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8% 하락했다. 신선어개는 6.8% 상승했으나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은 각각 13.1%, 7.6%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서비스는 2.4% 각각 올랐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은 1년 전과 비교해 0.6% 하락했다.

농산물은 6.1% 떨어졌는데 귤(-17.8%), 배추(-29.6%), 무(-47.9%) 등의 하락폭이 컸다.

축산물(6.6%)과 수산물(6.1%)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돼지고기(7%), 국산쇠고기(7.6%), 조기(20.8%), 갈치(1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10.4% 급증했다. 경유(17.5%)와 휘발유(8.2%)가 모두 크게 오르면서다. 이에 따라 공업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서비스 중 공공서비스부문은 1.3%, 개인서비스는 3.1%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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