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인니, 통계협력 MOU 전면 개정…AI·빅데이터 기반 통계 혁신
지난 1일 양국 정상회담 계기로 통계 협력 강화
국가 통계 시스템 현대화·혁신 공동 추진에 초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확대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4.0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0261_web.jpg?rnd=2026040111421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확대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4.01. [email protected]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1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통계청과 '데이터 및 통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전면 개정·체결하고 문건을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1년 체결된 기존 MOU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데이터 환경에 대응해 협력 범위를 확대·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통계 교류를 넘어 국가 통계 시스템의 현대화와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행정자료·빅데이터·AI 적용 등 데이터 기반 통계 생산 혁신 ▲경제·인구·사회·환경 등 공식 통계 발전 ▲정례 양자회의를 통한 최신 동향 공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통적인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정 데이터와 신기술을 활용한 통계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정상들은 시의성과 정확성을 갖춘 통계가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쳐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두 정상 간의 만남을 계기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경영의 핵심 기반을 고도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양국은 이번 데이터·통계 분야 협력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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