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속 '1300만원' 주인 찾아준 환경미화원…군포시장 표창
![[군포=뉴시스] 하은호 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환경미화원 배영제(사진 왼쪽 두번째)씨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2026.04.0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566_web.jpg?rnd=20260403095108)
[군포=뉴시스] 하은호 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환경미화원 배영제(사진 왼쪽 두번째)씨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 한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발견한 거액의 현금과 귀중품을 주인에게 되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일 생활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견한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신고해 원소유자에게 돌려준 환경미화 종사자 배영제 씨에게 '지역사회 청렴실천 유공'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달 5일 관내 산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던 중 쓰레기 더미 속에서 골드바와 현금, 중국 화폐 등 약 128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발견했다.
배 씨는 이를 지체 없이 군포경찰서에 신고했으며, 경찰의 확인 절차를 거쳐 물품은 무사히 주인에게 반환됐다.
표창 받은 배 씨는 "맡은 일을 하던 중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도덕성과 정직함을 보여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미담이 지역사회에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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